노년기의 구강관리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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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리어치과 댓글 0건 조회 302회 작성일 23-05-08 12:06본문
미디어에서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넘어 고령사회 초고령사회에 도달한다고 합니다.
빠른 경제발전과 성장이 진행되면서 인구의 고령화 또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노인은 우리나라에서는 법에 따라 정의가 다르지만 60~65세 정도에서 시작된다고 정의하고 있지만,
2011년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스스로 노인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는 연령을 70~74세가 30.6%로 가장 높음을 보여
스스로 규정하는 연령은 상당히 높은 것을 알
수 있고 요새 나이에 비해 젊으신 분들이 너무 많아 전통적인 노인상도 많이 바뀌는 것 같습니다.
노년의 삶에서 오복을 타고나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치아건강은 오복 중의 하나라는 말이 있습니다.
치과의사인 저도 예전엔 아무 거리낌 없이 받아들였지만 그 유래를 찾아보면 동양 유학의 경전인 서경에 오복은
壽(수), 富(부), 康寧(강녕), 攸好德(유호덕), 考終命(고종명)으로 나와있고 치아라고 정해져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썼던 말이 근거가 없었지만 그러한 풍문이 돈 것은 역설적으로 오복 중의 하나인 수명이나 편안함이
치아의 건강으로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됩니다.
치과치료에서는 고령자의 노화와 신체적-인지적 장애 정도에 따라 치과 치료의 방법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에
노인성 신경계질환, 다수의 만성질환, 감각기관의 노화 정도에 따라 분류해서 치료를 접근하고 있습니다.
좀 어렵게 보이지만 나이보다는 개개인의 차이가 크다고 생각하고 치료에 임하고 있습니다.
출처 : 혜인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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