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에 위치한 클리어치과는 최근 CT(엑스레이), 3D(3차원)프린터 등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에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레이와 MOU체결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공학 석·박사 출신 인력들과 함께 2004년 창업한 주식회사 레이는, 치과에서 CT를 통해 치아 영상을 확보한 후 진료와 진단, ‘CAD’(컴퓨터 디자인·제작), 임시치아 출력까지 디지털화된 워크플로(Workflow)를 통합적으로 수행는 솔루션을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자 전 세계적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료기업이다. 특히 올 한 해 동안 ‘IDEA’와 ‘iF’, ‘레드닷’ 등 글로벌 3대 디자인상을 모두 휩쓸며 기능에 이어 디자인까지 압도하는 평을 받은 바 있고 미국과 독일, 스페인, 노르웨이, 폴란드 등 전 세계 각지로 수출하는 기업이기도 하다.

강남 클리어치과 황재호 대표원장은 “주식회사 레이와의 MOU체결을 통해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첨단의 진단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고 이는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나 치아 교정 치료등에 앞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출처 : IMPLAY 국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