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 비발치 치아교정 선택, 정밀 진단·교정 전문의 상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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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클리어치과 댓글 0건 조회 1,166회 작성일 19-11-08 18:56본문
치아교정 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시술 정보를 미리 숙지하는 환자 사례가 많다. 특히 발치와 비발치 여부를 두고 고민하며
정보 수소문에 나서는 경우가 다반사다.
발치 여부는 치아교정을 앞둔 환자에게 매우 민감한 부분이다.
그러나 비발치 치아교정을 한다고 하여 무조건 긍정적으로 볼 수는 없다.
발치, 비발치 진행 여부는 환자 개개인의 치열 상태와 골격구조, 교합등을 세밀하게 파악한 후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발치 치아교정은 치아 공간이 많이 부족하지 않고 돌출입등의 문제가 없을때 시행한다.
또는 치열 불균형이 턱뼈, 잇몸뼈와 연관되어 있지 않고 오직 치아만의 문제일 때 비발치 치아교정을 실시한다.
비발치 교정 시 주요 방법으로 치아와 치아 사이를 미량 삭제해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치간 삭제 방법,
치아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재배열 하는 방법, 치열을 측방 확장하여 잇몸뼈 간격을 넓힌 후 교정하는 방법 등이 있다.
반대로 치아교정 전 반드시 발치를 해야 하는 케이스가 존재한다. 최소 5mm 이상의 공간을 확보해야 하는
덧니, 돌출입, 개방교합, 돌출입과 덧니의 동시 발생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잇몸뼈 돌출, 치아 중심선 이탈,
전체 교합의 부조화 사례 역시 발치 교정이 필요한 경우다.
만약 발치 교정이 필요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비발치 방법을 강구한다면 치아교정 사후 결과가 불만족스러울 수 있다.
따라서 무조건 비발치 치아교정이 우수하다고 여기는 것보다 환자 개개인의 구강 상태에 최적화된 개인 맞춤형 교정장치를 제작해
치료하는 것이 필수다.
강남클리어치과 안재찬 원장은 "3D CT 및 디지털 진단시스템을 활용하여 환자의 치아 모양 및 치아 뿌리 형태, 치조골 상태,
골격구조, 안모등을 면밀하게 파악해 발치 및 비발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교정전문의와의 1:1 상담 및
정밀 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치아교정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출처 : 오가닉라이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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